iPod을 풍요롭게 - CosmoPod 복음서 해석
Jul 04

어제 낮에 도람이와 통화를 했다.

“아빠!… 아빠!… 아빠!…”

이렇게 아빠만을 열심히 부르더니 나중에는

“아빠, 빨리와. 보고싶어”

처음으로 이런 말을 들었다. 그래서 “그래, 아빠 일찍 갈께” 하고 대답해 주었다.

그런데, 저녁에 급하게 일이 생겨서 결국 집에 밤 11시에 들어가고 말았다.

도람이 목욕을 시키면서 “아빠가 일찍 온다고 해 놓고 늦게 와서 미안해” 그랬더니 이 녀석이 이렇게 대답한다.

“아냐, 내가 미안하지~”

이런 맛에 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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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내가 미안하지”

  1. 학주니 Says:

    좋겠수다.
    난 한 2~3년뒤에 저런 기쁨을 맛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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