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ordmiss on 2010/05/10
크리스천투데이에 실린 한 편의 글. CCM 앨범을 막 낸 사람은 신인이 아니고 프로여야 한다는 말로 기사가 시작된다. (찬양 사역자에 대한 조언으로서 이 글은 충분한 가치가 있는 글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말해두고 시작하고 싶다.) 그러나 우선… 정확하게 용어를 정의하고 싶다. CCM은 Christian Contemporary Music의 줄임말이다. 컨템포러리라는 말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결국은 기독교 음악을 뜻하는 말이다. 기독교인에 의한, 기독교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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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rdmiss on 2010/03/22
자끄 엘룰의 <잊혀진 소망>을 읽고 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크게 두 가지 부분으로 되어 있는데, 첫번째 부분은 “지금 하나님은 침묵하고 있다”는 명제를 설명하는 부분이고, 두 번째 부분은 “소망은 하나님의 침묵에 대한 반응이다”라는 것이다. 다른 무엇보다도 현대 사회에서 하나님은 침묵하고 있다는 진단이 충격적이었다. 물론 개인적인 수준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은 이루어지고 있지만, 최소한 공동체 단위에서의 하나님의 말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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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rdmiss on 2010/01/12
2010년 1월 12일 오전 트위터에서… Namturtle98 기독교적 경제관은 뭘까. 바울은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믿음 좋은 사람들이 부를 가지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자본주의 사회. 곧 돈이 최고인 시대에 우리는 성경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lordmiss @Namturtle98 돈을 사랑해서 부자가 된 사람이 성경에 있나요? 별로 고민하실 일이 아닌 듯… ^^ Namturtle98 @lordmiss 그렇군요. 하나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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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rdmiss on 2010/01/11
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랑의 교회 재건축 관련 논란을 보면서 중요한 것은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교회의 일원이 되려면 구원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처음 교회라고 말할 수 있는 초대교회를 봐도 ‘교회의 일원’이 반드시 ‘구원받은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이야기. 그리고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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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rdmiss on 2009/08/05
성폭력에 대한 팟캐스트를 들었다. 꼭 이 내용 때문은 아니지만, 이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폭력에 대한 생각을 한 번 정리해 볼 수 있었다. 성폭력이 큰 문제가 되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성 보다는 폭력에 좀더 초점을 맞추어야만 제대로 접근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회적 의미의 폭력이라는 것은 강자가 약자를, 그리고 다수가 소수를 어떻게 다루는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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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rdmiss on 2009/06/26
나는 술을 먹지 않는다. 그게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어쩌면 개인의 기호를 중요시하기 시작했던 최초의 세대일지도 모르는 X-세대에 속해있는 덕분이었을 수도 있다. 술을 먹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것이 지금은 어려운 일도 아니고 사람들이 왜 술을 먹지 않는지 잘 묻지도 않기는 하지만, 20대에는 그런 질문을 꽤나 많이 받았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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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rdmiss on 2009/04/23
성경 번역본에 대한 저작권 설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생각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성경을 번역하고 그것을 공개하는 것이 맞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뭐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대한성서공회의 홈페이지에서 저작권 관련 FAQ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Q. 복음을 전하는 일인데 저작권 허가를 받아야 하나요? A. 대한성서공회는 개신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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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rdmiss on 2008/08/26
최근에 대한민국에서는 ‘이명박-보수-기독교’의 연결을 당연시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마음이 계속 불편했었다. 이명박-보수 라인은 정치적인 부분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용인하기 어렵지 않은데, 보수-기독교 연결은 스스로를 (보수는 분명히 아닌) 어설픈 진보라고 스스로를 생각하고 있는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보면 좀 받아들이기 어렵다. 오늘 본 뉴스 중에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다.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내 관심을 끌만했다. 장경동 목사 “스님들 예수 믿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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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rdmiss on 2008/04/11
예배인도자컨퍼런스 2007 음반을 들었다. 대부분의 곡들이 내가 이미 알고 있는 곡이었고, 이미 어노인팅 시리즈를 통해 찬양 인도를 해 왔던 강명식, 박철순, 이길우, 김영진 등 익숙한 분들이 찬양 인도를 맡았다. 최근에 들어서는 가요와 CCM의 음악적인 수준에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도리어 많은 경우에, 예산을 충분히 들여서 만들 수 없는 가수들의 음반보다는 도리어 CCM 음반들이 음악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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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rdmiss on 2008/04/04
내가 이른바 ‘복음주의 진영’이라는 곳과는 상관없이 살아온 덕분인걸까? 복음과 상황이 4월호 특집으로 들고 나온 <한 창조과학자의 ‘회심’을 옹호하며> 라는 글들을 읽으며 조금은 의아한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의아하게 생각했던 것 중의 하나. 정말 ‘젊은 지구 이론‘을 믿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인가? 젊은 지구 이론이라면 지구의 나이가 6천년 되었다고 믿는 것을 의미한다. 6천년이라는 시간은 성경에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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