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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lm Shouting! &#187; Compu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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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작은 향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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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cheist의 nanoBundle, 그 경제적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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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6 Nov 2009 03:04:20 +0000</pubDate>
		<dc:creator>lordmiss</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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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Macheist는 재미있는 미션을 풀고 덤으로 소프트웨어 번들까지 살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맥 관련 커뮤니티이다. 이미 세 번의 번들 판매 행사를 했는데, 나는 그 중에서 최근 두 번의 번들을 모두 구입한 바 있다. (두번째 번들 구입, 첫번째 번들 행사 때는 맥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며칠 전에 Macheist에서 뭔가 새로운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macheist.com">Macheist</a>는 재미있는 미션을 풀고 덤으로 소프트웨어 번들까지 살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맥 관련 커뮤니티이다. 이미 세 번의 번들 판매 행사를 했는데, 나는 그 중에서 최근 두 번의 번들을 모두 구입한 바 있다.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200">두번째 번들 구입</a>, 첫번째 번들 행사 때는 맥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이었다)</p>

<p>며칠 전에 <a href="http://www.macheist.com">Macheist</a>에서 뭔가 새로운 행사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간단하게 <a href="http://www.daisydiskapp.com">DaisyDisk</a>라는 프로그램의 라이센스를 공짜로 얻었다. 이 프로그램의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끝나고 나자, 이번에는 nanoBundle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번들 프로그램이 발표되었다. 이 행사를 간단히 말하자면, <strong>모두 여섯개의 맥용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공짜로 준다</strong>는 것이다.</p>

<p>이 번들에 포함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은 <a href="http://www.wonderwarp.com/shovebox/">ShoveBox</a>, <a href="http://www.hogbaysoftware.com/products/writeroom">WriteRoom</a>, <a href="http://iconfactory.com/software/twitterrific">Twitterific</a>, <a href="http://tinygrab.com/">TinyGrab</a>, <a href="http://www.freeverse.com/mac/product/?id=7019">Hordes of Orcs</a>, 그리고 <a href="http://www.marinersoftware.com/">Mariner Write</a>이다. 이 중에서 <a href="http://www.wonderwarp.com/shovebox/">ShoveBox</a>는 이미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고, <a href="http://iconfactory.com/software/twitterrific">Twitterific</a>은 고맙기는 하지만 이미 <a href="http://www.atebits.com/tweetie-mac/">Tweetie</a> 무료 버전을 잘 사용하고 있는 터라 별로 필요는 없을 것 같고, <a href="http://www.freeverse.com/mac/product/?id=7019">Hordes of Orcs</a>는 내가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터라 한 두 번 해 보고는 실행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다. <a href="http://www.hogbaysoftware.com/products/writeroom">WriteRoom</a>은 갖고 싶었던 소프트웨어라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거라고 생각되며, <a href="http://tinygrab.com/">TinyGrab</a>과 <a href="http://www.marinersoftware.com/">Mariner Write</a>은 사용을 좀 해 보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동일 목적의 소프트웨어들, 이를테면 스크린샷 프로그램인 <a href="http://www.realmacsoftware.com/littlesnapper/">LittleSnapper</a>나 워드프로세싱 프로그램인 Apple Pages, <a href="http://en.wikipedia.org/wiki/No_free_lunch">Mellel</a>같은 것들을 대치할 수 있을지 시험을 해 봐야 할 것 같다.</p>

<p>맥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계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나로서는 알 수 없고, 공짜로 주는 것은 그냥 고맙게 받을 뿐이지만, <a href="http://en.wikipedia.org/wiki/No_free_lunch">공짜 점심은 없다</a>는 말이 있듯이, 공짜인 것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은 공짜인게 없는 법이기 때문에 이런 행사의 뒤에 어떤 논리가 숨어있을지 곰곰히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a href="http://www.marinersoftware.com/">Mariner Write</a>의 경우 모두 500,000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경우에만 라이센스를 준다고 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최소한 500,000개 이상의 라이센스를 공짜로 뿌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소프트웨어 업체의 입장에서 이런 엄청난 양의 공짜 라이센스를 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p>

<p>우선, 그들로서는 고객 지원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면이 있다. 공짜로 준다고는 하지만 Full License인만큼 고객 지원은 그대로 해야만 하는 것이다. 게다가 기존에 돈을 지불하고 구매한 고객들과의 형평성이라는 측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보인다.</p>

<p>그들이 얻을 수 있는 점이라면, 내가 <a href="http://www.macility.com/products/typinator/">Typinator</a>를 업그레이드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되돌아보면 답이 보인다. <a href="http://www.macility.com/products/typinator/">Typinator</a>는 타이핑 에러를 자동으로 교정해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사실 그보다는 단축키 용도로 더 많이 쓰고 있지만&#8230; 예를 들어 <code>lalc</code>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code>lordmiss@lordmiss.com</code>라고 입력되는 따위의 일)  Macheist 번들 행사 중에 공짜로 제공된 프로그램이었고, 나는 이 프로그램을 대단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Macheist 제공 라이센스의 경우에는 돈을 지불하는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는 메일이 날아왔고, 고심 끝에 결국 돈을 내고 업그레이드 라이센스를 구입하게 되었다.</p>

<p>이처럼 프로그램을 공짜로 제공하여 그 프로그램을 잘 사용하게, 그래서 필요를 많이 느끼게 해 놓고, 차후에 업그레이드 라이센스를 돈을 받고 판매하는 방식을 생각할 수 있다. 만약 이런 방식으로 라이센스를 구매하는 고객이 0.1%라고 하면, 1000개의 공짜 라이센스를 뿌리면 단 한 개의 유료 판매밖에 기대할 수가 없지만, 500,000개의 공짜 라이센스를 뿌린 경우라면 장기적으로는 500개의 유료 판매를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p>

<p>고객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봐도, 돈을 모두 지불하고 구매한 고객과 공짜로 라이센스를 얻은 고객의 지원 요구는 분명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Macheist에서는 번들 프로그램의 다운로드를 모두 자신의 서버에서 따로 제공하고 있는데다가, 프로그램의 고객 지원 기능을 하는 포럼 글타래를 따로 운영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제작사는 최소한 고객 지원과 다운로드 측면에서 자신의 서버가 져야 할 부담이 없다는 면도 무시할 수 없다.</p>

<p>결국, <a href="http://www.thelongtail.com/">Chris Anderson</a>이 말한 <em>공짜의 경제학</em>이 이런 방식으로 실험되고 있는 것이다. 돈을 주고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런 번들 행사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지만, 구글의 각종 온라인 서비스(구글 메일, 문서, 캘린더, 쩝&#8230; 너무 많다) 그리고 다운로드 서비스(구글팩에서는 이미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도 가능하다)를 공짜로 사용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지는 세대들에게는 어쩌면 구글 프로그램보다 그다지 나아보이지도 않는 프로그램을 구매하는데 수십 달러의 돈을 지불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Macheist의 이번 nanoBundle 행사는 이런 변화를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하나의 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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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단한 링크 관리 프로그램 &#8211; Quiet Rea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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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4 Nov 2009 07:00:05 +0000</pubDate>
		<dc:creator>lordmiss</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category><![CDATA[bambooapp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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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웹 브라우징이 정보 획득의 중요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만큼, 링크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다. 이 일이 중요한만큼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이런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딜리셔스와 같은 온라인 웹 서비스는 말할 것도 없이 매우 많이 있고, 이런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맥용 native application들만 해도 DevonThink, EagleFiler, Yojimbo, Together, Evernote, ShoveBox, Webbla 등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웹 브라우징이 정보 획득의 중요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만큼, 링크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이다. 이 일이 중요한만큼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이런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a href="http://delicious.com">딜리셔스</a>와 같은 온라인 웹 서비스는 말할 것도 없이 매우 많이 있고, 이런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맥용 native application들만 해도 <a href="http://www.devon-technologies.com/products/devonthink/">DevonThink</a>,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183">EagleFiler</a>, <a href="http://www.barebones.com/products/yojimbo/">Yojimbo</a>, <a href="http://reinventedsoftware.com/together/">Together</a>,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217">Evernote</a>, <a href="http://wonderwarp.com/shovebox/">ShoveBox</a>, <a href="http://www.celmaro.com/webbla/">Webbla</a>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p>

<p><a href="http://bambooapps.com/kyw">Keep Your Word</a>를 개발한 bambooapps에서 새로 내놓은 <a href="http://bambooapps.com/free-stuff/">Quiet Read</a>는 메뉴바에 상주하면서 링크를 관리하는 작은 프리웨어이다. 복잡한 기능은 전혀 없고, 그냥 몇 개의 링크를 저장할 수 있고 이 링크를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일만 한다. 복잡한 기능이 없는만큼 편리한 부분도 많이 있다. 내가 항상 띄워놓고 사용하는 EagleFiler의 경우에, 항상 실행해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링크를 저장하는데 1~2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이런 프로그램들은 대체로 수집을 완료하고 나면 자신에게로 포커스를 이동시킨다. 반면 <a href="http://bambooapps.com/free-stuff/">Quiet Read</a>는 그냥 링크를 끌어다 놓으면 그만이다. 한참 작업을 한 후에 천천히 정리를 해도 되고, 필요 없으면 그냥 지워버려도 상관없다. 이 프로그램에 수백개의 링크를 저장할게 아닌만큼, 일정 기간마다 한 번씩만 보면서 중요한 것은 저장해 놓고, 그렇지 않은 것은 지우면서 목록의 수를 대여섯개 정도로 유지하면 매우 효율적이다.</p>

<p><img src="http://bambooapps.com/wp-content/uploads/2009/10/qr_capture_1.jpg" alt="실행 화면" title="" /></p>

<p><img src="http://bambooapps.com/wp-content/uploads/2009/10/qr_capture2.jpg" alt="내용 확인" title="" /></p>

<p>클릭하면 위 그림처럼 링크를 보여주고, 오른쪽 클릭으로 메뉴를 볼 수 있다.</p>

<p>이전에 <a href="http://bambooapps.com/kyw">Keep Your Word</a>를 단어 암기 공부용으로 구입한 후에 메일과 트위터를 통해 몇 번 피드백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어느날 <a href="http://www.twitter.com/ctarda/">개발자</a>가 내게 메일을 보내서, 자신이 이번에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는데, 인터페이스 번역을 해 줄 수 있겠냐고 제안을 했다. 기껏 10개 정도의 문자열만 번역하면 되는 간단한 일이기에 그러마고 약속을 했고 3분만에 번역을 완료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한글 상위에서 실행할 경우 한글 인터페이스가 지원된다. 혹시라도 번역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개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주시길&#8230; 사실 그럴 건덕지는 거의 없어 보이긴 하지만&#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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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무회의 브리핑 자료 pdf 파일을 제공하기 시작</title>
		<link>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40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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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9 Aug 2009 06:05:53 +0000</pubDate>
		<dc:creator>lordmiss</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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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정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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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국정홍보처가 없어진 이후(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문화체육관광부에 통폐합)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무회의 브리핑 자료를 보내주고 있다. 메일 서비스를 받기는 하지만 사실 첨부된 파일에 담긴 자세한 내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읽어본 적은 거의 없고, 그냥 제목만 읽어보는 수준이었다. 지난 8월 11일에 메일을 받았을 때 병역법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길래 (몇 년만에!) &#8216;자세히 보기&#8217; 링크를 클릭해 보았는데, 이게 hwp 파일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ko.wikipedia.org/wiki/대한민국_국정홍보처">국정홍보처가 없어진 이후</a>(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문화체육관광부에 통폐합)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무회의 브리핑 자료를 보내주고 있다. 메일 서비스를 받기는 하지만 사실 첨부된 파일에 담긴 자세한 내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읽어본 적은 거의 없고, 그냥 제목만 읽어보는 수준이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lordmiss/3836185814/" title="Flickr에서 lordmiss님의 국무회의 브리핑 2009-08-11"><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09/3836185814_96452685b2.jpg" width="500" height="412" alt="국무회의 브리핑 2009-08-11" /></a></p>

<p>지난 8월 11일에 메일을 받았을 때 <em>병역법</em>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길래 (몇 년만에!) &#8216;자세히 보기&#8217; 링크를 클릭해 보았는데, 이게 hwp 파일에 직접 링크가 걸려 있었다. <em>맥에서 hwp 파일의 내용을 보는 것은 매우 짜증이 나는 일</em>이기 때문에 읽는 것을 포기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게 꽤 화가 나는 것이다. 전 국민들에게 읽으라고 보내주는 메일인데, hwp 파일만을 준다는건 나같은 사람은 이 내용을 보지 말라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정부에 대한 반감 때문에 화가 증폭되었다는 사실을 굳이 밝히지는&#8230; 쿨럭)</p>

<p>바로 민원을 넣었다. <a href="http://www.epeople.go.kr/">국민신문고 사이트</a>는 그래도 ActiveX 따위를 쓰거나 로그인을 하지 않더라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으로 인증을 하고 글을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lordmiss/3835393947/" title="Flickr에서 lordmiss님의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내용"><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96/3835393947_cc61b65c62.jpg" width="500" height="347" alt="국민신문고 민원신청 내용" /></a></p>

<p>글을 올리고 나서 약 2시간 쯤 후에 아래와 같은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lordmiss/3835393777/" title="Flickr에서 lordmiss님의 국민신문고 민원신청 결과"><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66/3835393777_1a3473819f.jpg" width="500" height="464" alt="국민신문고 민원신청 결과" /></a></p>

<p>그냥 pdf 파일을 함께 보내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아래아한글 + Acrobat 한 카피만 있으면 해결되는 일이니 가장 간단하면서 동시에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p>

<p>8월 18일자로 도착한 국무회의 브리핑 자료는 아래와 같이 hwp 파일과 pdf 파일의 링크를 모두 제공하고 있었다.</p>

<p><a href="http://www.flickr.com/photos/lordmiss/3836185644/" title="Flickr에서 lordmiss님의 국무회의 브리핑 2009-08-18"><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55/3836185644_b7833aa0fa.jpg" width="500" height="413" alt="국무회의 브리핑 2009-08-18" /></a></p>

<p>아래아한글(의 문서포맷)에 대한 내 생각은 2년 전에 올린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110">ODF와 HWP, 구글과 네이버</a>라는 글에 잘 나타나 있다. 아래아한글이 없이는 hwp 파일을 편집할 수 없고, 그래서 정부에 제안서와 같은 종류의 문서를 제출할 수 없는 현상은 여전하지만, 최소한 국민에게 전달되는 홍보 내용을 읽는 것과 관련해서는 (한글과컴퓨터가 의미있는 아래아한글뷰어 프로그램을 공개해주지 않는 한) pdf 파일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국무회의 브리핑은 하나의 예일 뿐이지만, 이런 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면 조금씩이라도 이 문제가 해결되어 나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문제의 본질을 인식하고 수정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바꾸어 나가는 것도 나름대로 중요한 일이니까.</p>

<p>정부가 제공하는 문서들을 hwp 뿐만 아니라 pdf로도 제공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를 함으로서, 문서의 변경 및 작성이 필요한 곳을 제외하고라도 최소한 읽기 전용 문서들에 대해서는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읽을 수 있도록 변화되었으면 좋겠다.</p>

<p>첨언. 사실 pdf가 가장 좋은 대안은 아니다. 일반 텍스트 정보를 담고 있지 않는 한 자유로운 열람이라는 부분에서 여전히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정부가 배포하는 모든 문서는 일반 텍스트 정보를 담고 있는 txt, html 또는 odf와 같은 형식으로 배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pdf가 이전의 방법들에 비해 의미있는 진전이라는 사실 역시 분명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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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플 메일에서 지메일 IMAP으로 깔끔하게 관리하기</title>
		<link>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37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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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4 May 2009 06:38:27 +0000</pubDate>
		<dc:creator>lordmiss</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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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메일]]></category>
		<category><![CDATA[지메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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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메일의 <strong>실험실 기능 중에 고급 IMAP 기능</strong>을 활성화하고, "라벨" 탭에 각 라벨마다 <strong>IMAP에 표시</strong>라는 이름의 checkbox가 생기면, 여기서 <em>전체편지함</em>과 <em>중요편지함</em>의 체크를 풀어둠으로서 IMAP으로 지메일 사용시 애플 메일의 CPU 사용량이 100%를 넘어가고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연구소의 메일을 현재 구글 앱스로 쓰고 있다. 따라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메일이 바로 지메일이다. 이전에 사용하던 메일 호스팅 서비스에 비해 지메일은 스팸 필터가 우수하다는 점, 액티브 엑스를 쓰지 않는다는 점, 검색이 편리하다는 점 등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연구원들이 만족하고 있다.</p>

<p>그리고 지메일이 IMAP을 지원히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애플 메일 프로그램에서 IMAP으로 메일을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서 아이팟 터치를 포함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메일 활용도 더욱 쉬워졌다. 애플 메일 프로그램에는 <a href="http://www.indev.ca/MailTags.html">MailTags</a>, <a href="http://c-command.com/spamsieve/">SpamSieve</a>와 같은 유틸리티를 함께 활용하고, iCal, <a href="http://culturedcode.com/things/">Things</a>와 같은 프로그램과 쉽게 연동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었다.</p>

<p>그런데 어느 날인가부터 갑자기 IMAP으로 관리하는 지메일 계정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사실 많은 곳에서 보고되고 있는 문제인데, 어느 순간 메일 프로그램이 CPU 100%를 차지하면서 시스템을 거의 사용 불가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최소한 내가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 본 바로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다.</p>

<p>덕분에, 잘 사용하고 있던 애플 메일을 버리고 (그렇다고 POP3로 돌아갈 수는 없었으니까) <a href="http://www.postbox-inc.com">Postbox</a>라는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a href="http://www.mozillamessaging.com/thunderbird/">선더버드</a>의 코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서,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이다. 물론 베타라고는 하지만 사용하는데 있어 문제가 되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는데, <a href="http://c-command.com/spamsieve/">SpamSieve</a> 플러그인을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 있었고, account/folders/favorite topics 등 세 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왼쪽 사이드바 부분의 디자인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애플 메일에서는 모든 메일을 한 개의 inbox에서 볼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무척 편리하기 때문이다.</p>

<p><a href="http://www.mozillamessaging.com/thunderbird/">선더버드</a>의 경우에는 안정버전인 2.x 버전 대신 베타 버전인 3.0b2를 사용해 보았다. 장단점이 <a href="http://www.postbox-inc.com">Postbox</a>와 거의 동일했다. 가장 불편한 점은 역시 왼쪽 사이드바에서 IMAP 계정은 통합 메일함으로 통합해서 볼 수 없다는 점이었고, <a href="http://c-command.com/spamsieve/">SpamSieve</a> 역시 안정 버전에서만 설치가 되고 베타 버전에서는 설치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p>

<p>이외에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몇몇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들도 시도를 해 봤는데, 모두 조금씩 문제가 있었다. 예컨대 <a href="http://www.barebones.com/products/mailsmith/">MailSmith</a>는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POP3만 지원하고 IMAP을 지원하지 않았고, <a href="http://gyazsquare.com/">GyazMail</a>은 다듬어지지 않은 인터페이스 (특히 메일 헤더 부분의 출력이 그냥 텍스트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주소록 연동 등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점) 문제가 있었다. 게다가 메일 프로그램을 위해 앞의 두 프로그램이나 <a href="http://www.ctmdev.com/">PowerMail</a>같은 유료 프로그램을 써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뭔가 찝찝한 구석이 있었다. 지메일과 애플 메일의 이상한 궁합 문제만 해결하면 그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p>

<p>게다가 다른 프로그램들을 써 봐도 지메일의 IMAP 계정은 어느 정도의 문제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즉, 애플 메일만의 문제는 아니고 지메일 자체에도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p>

<p>그렇게 고민을 하면서 <a href="http://www.postbox-inc.com">Postbox</a>와 <a href="http://www.mozillamessaging.com/thunderbird/">선더버드</a>를 전전하다가 애플 메일에서 지메일 IMAP 계정을 쓰는 것에 대한 매우 상세한 내용 <a href="http://db.tidbits.com/article/10253">이 링크</a>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글에서 문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었다.</p>

<p>간단하게 말하면 지메일의 <strong>실험실 기능 중에 고급 IMAP 기능</strong>을 활성화해서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8220;라벨&#8221; 탭에 각 라벨마다 <strong>IMAP에 표시</strong>라는 이름의 checkbox가 생긴다. 여기서 <em>전체편지함</em>과 <em>중요편지함</em>의 체크를 풀어둠으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글쓴이에 의하면 이 두 라벨이 붙어있는 메시지들은 두 번 싱크가 되기 때문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한다.</p>

<p>이외에 내 경우에는 용량이 큰 바이너리 첨부 파일을 받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환경설정-계정-고급-메시지 복사본 유지 옵션을 &#8220;모든 메시지, 첨부는 생략함&#8221;으로 바꿨다. 큰 바이너리 파일을 자주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8220;모든 메시지와 첨부&#8221; 옵션을 선택해도 큰 무리는 없는 것 같다.</p>

<p>이런 방식으로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이 메일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p>

<p>한 가지 팁을 더 추가하자면, 위와 같은 문제가 있어서 메일 설정을 새로 해야 하는 경우라면, 일단 <code>~/Library/Mail</code> 안의 모든 파일, 그리고 <code>~/Library/Preferences/com.apple.mail.plist</code> 파일을 다른 곳으로 옮겨둔 후에 깨끗한 상태에서 다시 설정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내 경우에 위의 설정으로 바꾸고 난 후에도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아 고생을 좀 했는데, 위의 두 디렉토리를 비운 후에 다시 시도했을 때는 별 문제 없이 잘 진행이 되었다.</p>

<p>메일이 컴퓨터를 쓰는데 있어, 그리고 업무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보면 애플이든 구글이든 문제되는 부분이 말끔하게 해결되어서 이런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그 때까지는 이런 임시 방편으로 지내야 하겠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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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SS 리더들 &#8211; NetNewsWire와 Tim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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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8 Apr 2009 06:07:36 +0000</pubDate>
		<dc:creator>lordmiss</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category><![CDATA[application]]></category>
		<category><![CDATA[mac]]></category>
		<category><![CDATA[NetNewsWire]]></category>
		<category><![CDATA[rss reader]]></category>
		<category><![CDATA[Times]]></category>
		<category><![CDATA[프로그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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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RSS는 이제 점점 더 중요한 정보 수집의 도구가 되고 있다. 내가 구독하고 있는 rss 피드의 갯수만 해도 백여개를 훌쩍 넘어가고 있고, 이 중에서는 다른 방법으로는 얻기 힘든 정보들이 꽤 많이 들어 있다. 문제는 너무 많은 피드를 읽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제목을 보고 기사의 중요도를 판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정작 중요한 기사들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RSS는 이제 점점 더 중요한 정보 수집의 도구가 되고 있다. 내가 구독하고 있는 rss 피드의 갯수만 해도 백여개를 훌쩍 넘어가고 있고, 이 중에서는 다른 방법으로는 얻기 힘든 정보들이 꽤 많이 들어 있다.</p>

<p>문제는 너무 많은 피드를 읽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제목을 보고 기사의 중요도를 판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정작 중요한 기사들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니, 이 기사가 내가 읽은 것인지 아닌지를 동기화하는 것도 꽤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p>

<p>많은 사람들이 이런 문제의 해결책으로서 구글 리더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의 사용을 제시하고 있다. 구글 리더를 사용해 보기도 했는데, 사실 내 컴퓨터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읽는 것 만큼의 편리함을 주지는 못하는 것 같아서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대신에 내가 사용하고 있는 RSS Reader 중 두 개에 대해 정리를 해 본다.</p>

<h3><a href="http://www.newsgator.com/individuals/netnewswire/default.aspx">NetNewsWire</a></h3>

<p>처음부터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한 프로그램은 바로 <a href="http://www.newsgator.com/individuals/netnewswire/default.aspx">NetNewsWire</a>이다. 원래 유료로 판매되던 프로그램인데 지금은 무료로 바뀌었고, 같은 회사에서 만든 윈도우용 프로그램인 <a href="http://www.newsgator.com/individuals/feeddemon/default.aspx">FeedDemon</a> 역시 현재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p>

<p>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a href="http://www.newsgator.com/">NewsGator.com</a>이라는 자사의 사이트에서 동기화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무료로 제공되는 NewsGator 온라인 서비스, NetNewsWire, FeedDemon 등의 프로그램에서 읽은 피드는 동기화를 통해 저장이 되고, 업데이트된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맥에서는 NetNewsWire, 윈도우에서는 FeedDemon을 설치해 놓고 사용을 하면 되고, 만일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는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NewsGator에서 피드를 읽어보면 된다. 지금까지 내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고,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현재 <a href="http://phobos.apple.com/WebObjects/MZStore.woa/wa/viewSoftware?id=284881860&amp;mt=8">아이폰용 버전</a>까지 나와 있는 상황이고 우리 나라의 경우라면 아이팟 터치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p>

<p>사실, <a href="http://www.newsgator.com/individuals/netnewswire/default.aspx">NetNewsWire</a> 프로그램 자체로만 봐도 굉장히 훌륭한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rss 피드를 마치 메일과 같이 취급하고 있고,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3 부분(피드 목록, 기사 목록, 기사 내용)으로 이루어진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많은 rss feed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 프로그램은 위력을 발휘한다. Refresh 기간이 30분까지만 설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주 피드를 확인하고 싶은 사용자들은 이 부분을 단점으로 꼽기도 하지만, 사실 rss를 더 자주 확인하는 것은 일상적인 작업을 상당히 방해할 수도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고 해야 할 것이고 내게는 그리 불편하지 않은 부분이다.</p>

<h3><a href="http://www.acrylicapps.com/times/">Times</a></h3>

<p>사실 이 글은 바로 이 <a href="http://www.acrylicapps.com/times/">Times</a>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쓰는 것이라고 해도 좋다.</p>

<p>이 프로그램은 $30에 판매되고 있는데, 내가 이 프로그램을 직접 구매한 것은 아니고, <a href="http://www.macheist.com">Macheist 3</a>에서 추가 프로그램으로 풀려서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rss를 메일과 같은 개념으로 취급하지 않고, 종이 신문의 기사 조각으로 취급한다. 그래서 인터페이스가 피드 목록, 기사 목록, 기사 내용과 같이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보통의 rss 프로그램과는 달리 종이 신문처럼 생긴 한 개의 부분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사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니 아래의 스크린샷을 보는 것이 훨씬 빠른 일일 것이다.</p>

<p><a title="Flickr에서 lordmiss님의 Times in Mac" href="http://www.flickr.com/photos/lordmiss/3416442425/"><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587/3416442425_1586cbac53.jpg" alt="Times in Mac" width="500" height="328" /></a></p>

<p><a title="Flickr에서 lordmiss님의 Times in Mac 2" href="http://www.flickr.com/photos/lordmiss/3416457611/"><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405/3416457611_e701772a2d.jpg" alt="Times in Mac 2" width="500" height="331" /></a></p>

<p>어떻게 보면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는 프로그램인만큼, 인터페이스는 매우 인상적인데, 배경색과 폰트의 선정(프로그램 이름과 같은 Times 글꼴로 보여준다!)은 물론이려니와 프로그램 창 옆에 있는 작은 데코레이션만 봐도 이 프로그램이 실제 신문의 느낌을 주기 위해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사실 이 부분은 한글 기사를 읽어야 하는 내게는 아쉬운 부분이기도 한데, 이 인터페이스나 글꼴 등을 변경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 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shelf라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건 말 그대로 책상에 중요한, 혹은 읽어야 할 기사를 던져놓을 수 있도록 해 주는 인터페이스로서 여기에 던져놓은 기사들은 원클릭으로 쉽게 내용을 읽을 수 있다.</p>

<p>정보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읽기 좋은 형태로 제공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a href="http://www.acrylicapps.com/times/">Times</a>라는 이 프로그램은 바로 이 지점에서 그 가치를 가지고 있다. 아쉬운 것은, 몇몇 외국 뉴스 사이트들의 경우 rss로 전문을 제공하고 있는데 반해서 국내 언론사들은 거의 예외없이 rss에서 기사의 일부분만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렇기 때문에 기사를 읽으려면 반드시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이 프로그램은 rss로 전문을 제공하는 사이트의 경우에 더욱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과연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a href="http://www.newsgator.com/individuals/netnewswire/default.aspx">NetNewsWire</a>를 대치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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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터 정리에 대한 흥미로운 생각들&#8230;</title>
		<link>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36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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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Feb 2009 08:00:15 +0000</pubDate>
		<dc:creator>lordmiss</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category><![CDATA[EagleFiler]]></category>
		<category><![CDATA[Everything Buckets]]></category>
		<category><![CDATA[데이터 정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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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우선 The Case Against Everything Buckets라는 제목의 글을 보자. 여기서 Everything Bucket이라는 것은 Alex Payne의 정의에 의하면, 어떤 데이터든 일단 던져놓고 나중에 정리를 하든 검색을 하든 하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을 말한다. 내가 쓰고 있는 EagleFiler를 비롯해서 Yojimbo, Together, ShoveBox, Evernote, DevonThink 같은 프로그램들이 이 부류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사실 내 생각에 Evernote는 이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우선 <a href="http://al3x.net/2009/01/31/against-everything-buckets.html">The Case Against Everything Buckets</a>라는 제목의 글을 보자. 여기서 Everything Bucket이라는 것은 Alex Payne의 정의에 의하면, <strong>어떤 데이터든 일단 던져놓고 나중에 정리를 하든 검색을 하든 하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진 프로그램들</strong>을 말한다. 내가 쓰고 있는 EagleFiler를 비롯해서 Yojimbo, Together, ShoveBox, Evernote, DevonThink 같은 프로그램들이 이 부류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사실 내 생각에 Evernote는 이런 류의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고, EagleFiler를 빼먹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의인 것 같지는 않다. 뭐 중요한 문제는 아니니 패스!)</p>

<p>Alex가 이런 프로그램들을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적은 것을 요약하면 대강 다음과 같다.</p>

<ul>
    <li>컴퓨터는 조직화된 데이터를 좋아한다.</li>
    <li>파일 시스템만으로도 이런 일은 충분히 할 수 있다.</li>
    <li>검색을 잘 하려면 인덱싱을 해야 한다.</li>
    <li>한 가지 기능이라도 잘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쓰는 것이 (여러 가지 기능을 가졌지만 별로인 프로그램을 쓰는 것보다) 좋다.</li>
</ul>

<p>이 내용에 대한 반박글을 <a href="http://www.wonderwarp.com/blog/archives/107">Dan Grover의 글</a>에서 찾을 수 있다. 긴 글이지만 정리해 보면 간단하다.</p>

<ul>
    <li>컴퓨터에게 쉬운 것보다는 사용자에게 쉬운게 낫다.</li>
    <li>파일 시스템은 안 좋다.</li>
</ul>

<p>내가 데이터를 정리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이미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220">데이터 정리 방법</a>이라는 글에서 적은 바 있기 때문에 이 글에서 또 반복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내 견해는 Dan의 의견에 동의하는 편이다.</p>

<p>사실, 모든 데이터가 충분한 메타데이터를 가지도록 강요하는 프로그램만을 사용하고 있다면, Alex의 말대로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자신이 주로 다루는 데이터에 대해서야 노하우를 나름대로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내게 있어서 논문은 굉장히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최소한 논문 데이터에 관해서는 나 나름대로 정리 방법을 가지고 있다. 논문을 읽고 나중에 보고 싶은 부분이 있어도 EagleFiler에 던져넣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건 이 데이터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 내가 소상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p>

<p>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이외의 데이터들이다. 간단한 노트라던가 pdf 파일들, 웹 페이지 캡쳐들, 이런 데이터들은 명확한 방식을 가지고 정리하기에는 너무나 구조화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그래도 저장은 하고 나중에 참고라도 해야 하니 그냥 이것저것 태그를 붙여놓고 잊어버리는 것이다. 언젠가 필요해지면 그 때는 검색을 통해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말이다.</p>

<p>이런 방식은 사실 굉장히 심리적인 이점이 있다. 모든 데이터를 구조화해야 한다는 것은 상당한 심리적인 부감감을 줄 수 있고, 때로는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일 수 있다. 적당히 어딘가에 던져놓고, &#8216;필요해지면 찾지 뭐&#8217;라고 쿨하게 생각해 버리면 <strong>마음이 편하다</strong>는거다. 사실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은 내가 편하자고 하는 것인데, 컴퓨터가 일을 잘 하게 해 주려고 내가 고생해야 할 필요는 없는거다. 내가 편하게 일을 하기 위해 컴퓨터가 고생하는 것이 더 이치에 맞다. 최소한 내게는 그렇다.</p>

<p>그런 이유로 인해서 나는 이른바 <strong>Everything Buckets</strong>라는 종류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즐겁게 사용할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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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Mote, AutoHotKey &#8211; 유용한 유틸리티들</title>
		<link>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351</link>
		<comments>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351#comments</comments>
		<pubDate>Sat, 06 Dec 2008 08:11:08 +0000</pubDate>
		<dc:creator>lordmiss</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category><![CDATA[AutoHotKey]]></category>
		<category><![CDATA[dropbox]]></category>
		<category><![CDATA[gMote]]></category>
		<category><![CDATA[RapidoWrite]]></category>
		<category><![CDATA[xGesture]]></category>
		<category><![CDATA[제스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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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맥에서는 여기에 적어둔 것처럼 xGestur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코코아는 물론이고 카본 기반의 프로그램에서도 마우스 제스처를 쉽게 쓸 수 있다. 그리고 RapidoWrite라는 프로그램은 긴 입력을 간단한 키워드로 대치해줄 수 있는 멋진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 덕분에 맥북에서 일을 할 때는 대단히 편리하다. 그런데, 윈도우 컴퓨터에서는 이런 기능들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맥에 있는 프로그램이 윈도우에 없을 리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맥에서는 <a href="http://lordmiss.com/pages/software/macosx.html">여기</a>에 적어둔 것처럼 <a href="http://alum.hampshire.edu/~bjk02/xGestures/">xGesture</a>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코코아는 물론이고 카본 기반의 프로그램에서도 마우스 제스처를 쉽게 쓸 수 있다. 그리고 <a href="http://www.app4mac.com/action_view_freeware.lasso?-token=($Var_sess_productfree)&amp;-session=WEBS:DD8E39A71d6bc39824WLJ1E1F2FC">RapidoWrite</a>라는 프로그램은 긴 입력을 간단한 키워드로 대치해줄 수 있는 멋진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 덕분에 맥북에서 일을 할 때는 대단히 편리하다. 그런데, 윈도우 컴퓨터에서는 이런 기능들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그렇지만 생각해보면, 맥에 있는 프로그램이 윈도우에 없을 리가 없다. 아주 약간의 검색만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p>

<h3>1. <a href="http://www.handform.net/gmote.php">gMote</a></h3>

<p><a href="http://ko.wikipedia.org/wiki/%EB%A7%88%EC%9A%B0%EC%8A%A4_%EC%A0%9C%EC%8A%A4%EC%B2%98">마우스 제스처</a>는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에서 처음 쓰기 시작했는데, 컴퓨터 사용을 대단히 쉽게 해 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은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기 마련인데, <a href="http://alum.hampshire.edu/~bjk02/xGestures/">xGesture</a>가 너무 편했기 때문에, 윈도우에서도 모든 프로그램에서 쓸 수 있는 마우스 제스처 프로그램이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검색을 했고, 찾은 프로그램이 바로 <a href="http://www.handform.net/gmote.php">gMote</a>이다. 그냥 마우스 제스처를 등록하고 저장해 두면, 해당 제스처가 입력되었을 때 해당 기능을 실행해 준다.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등록해 놓고 런처로 쓸 수도 있을 것이고, 프로그램마다 해당 기능을 등록해서 쓸 수도 있을 것이다. 또 마우스 제스처를 쓰지 않을 프로그램을 지정할 수도 있어서, 파이어폭스에서 자체 제스처 프로그램을 쓰고 있다면 파이어폭스에서는 기능이 실행되지 않도록 지정할 수도 있다.</p>

<p>대단히 편리한 프로그램이다. 사용하다가 편리함을 느낀다면 donation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p>

<h3>2. <a href="http://www.autohotkey.com/">AutoHotKey</a></h3>

<p>사실 이 프로그램은 단축키를 지정해서 원하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용 범위도 꽤 넓어서 아주 다양한 기능을 해 줄 수 있다. (<a href="http://cafe.naver.com/AutoHotKey">네이버에 카페도 개설</a>되어 있다. 여기서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내게 필요했던 기능은 단지 긴 입력을 줄여줄 수 있는 키워드 등록이었지만, 이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해 낸다. 예를 들어 &#8216;abc&#8217;를 입력하면 &#8216;abcdefghijklmnopqrs&#8217;으로 입력을 바꿔주는 식이다. 사실 맥에서 사용하는 <a href="http://www.app4mac.com/action_view_freeware.lasso?-token=($Var_sess_productfree)&amp;-session=WEBS:DD8E39A71d6bc39824WLJ1E1F2FC">RapidoWrite</a>의 경우에는 입력이 들어오는 순간 바로 해당 텍스트를 보여주고, 엔터를 한 번 더 누르면 입력이 바뀌는 식으로 작동하는데, <a href="http://www.autohotkey.com/">AutoHotKey</a>는 입력 후에 스페이스나 엔터키를 누르면 바로 변환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방식 자체는 <a href="http://www.app4mac.com/action_view_freeware.lasso?-token=($Var_sess_productfree)&amp;-session=WEBS:DD8E39A71d6bc39824WLJ1E1F2FC">RapidoWrite</a>의 것이 편하지만, <a href="http://www.autohotkey.com/">AutoHotKey</a>의 확장성은 이 프로그램 설치 후에 다양한 다른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만큼 일장일단이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p>

<p>내가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주력 에디터인 <a href="http://www.editplus.com/kr/">EditPlus 3</a>에서는 <a href="http://tech.groups.yahoo.com/group/editplus/message/5660">이 웹페이지</a>에 올려져 있는 파일을 다운받고 압축을 풀어 실행하면 에디터에서 스크립트를 쉽게 편집할 수 있다.</p>

<h3>3. <a href="http://www.getdropbox.com">Dropbox</a>의 활용</h3>

<p>위의 두 프로그램은 모두 설정 파일을 아무 곳에나 저장시켜 두어도 작동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a href="http://www.handform.net/gmote.php">gMote</a> 같은 경우에는 USB에서도 실행할 수 있다.) 설정 파일을 특정 위치에 저장해 둘 필요가 없다면 <a href="http://www.getdropbox.com/">Dropbox</a> 서비스를 활용하면 여러 대의 컴퓨터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a href="http://www.getdropbox.com/">Dropbox</a> 폴더에 스크립트나 실행 파일을 넣어두고 실행하면 매우 편리할 것이다. 물론 여러 종류의 유사 서비스가 있으니 어느걸 사용해도 좋겠지만, 내 경험상으로는 <a href="http://www.getdropbox.com/">Dropbox</a>가 가장 안정적이고 편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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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과 윈도우 컴퓨터에서 민감한 정보 쉽고 안전하게 저장하기</title>
		<link>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311</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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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8 Oct 2008 06:59:33 +0000</pubDate>
		<dc:creator>lordmiss</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category><![CDATA[dropbox]]></category>
		<category><![CDATA[mac]]></category>
		<category><![CDATA[truecrypt]]></category>
		<category><![CDATA[데이터]]></category>
		<category><![CDATA[동기화]]></category>
		<category><![CDATA[암호화]]></category>
		<category><![CDATA[윈도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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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제목에서 말하는 민감한 정보는 은행 계좌번호, 여러 종류의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주민등록증 스캔 파일 등의 개인적인 정보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 정보들은 컴퓨터에서 심심치 않게 필요하지만 이런 정보들을 잘 간수하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컴퓨터 운영 체제가 윈도우뿐이라면 쉬울 수도 있는데, 나처럼 맥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가끔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양쪽에서 모두 쉽고 안전하게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제목에서 말하는 민감한 정보는 은행 계좌번호, 여러 종류의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주민등록증 스캔 파일 등의 개인적인 정보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 정보들은 컴퓨터에서 심심치 않게 필요하지만 이런 정보들을 잘 간수하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컴퓨터 운영 체제가 윈도우뿐이라면 쉬울 수도 있는데, 나처럼 맥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가끔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양쪽에서 모두 쉽고 안전하게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하게 된다.</p>

<p>가장 쉬운 방법이라면, USB 드라이브 하나에 필요한 파일들을 zip으로 압축하고 거기에 암호를 걸어서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쉽지만 두 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USB 드라이브 자체를 잃어버릴 수 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zip 파일에 압축을 거는 것이 그렇게 안전한 방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맥을 사용하기 이전에는 USB에 <a href="http://www.axantum.com/AxCrypt/" target="_blank">AxCrypt</a>라는 프로그램을 넣어가지고 다녔는데, 이것도 나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USB 드라이브 자체를 놓고 오면 방법이 없다는 측면에서 썩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다.</p>

<p>결국 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해결책이 필요하다. <strong>어느 장소에서나 어느 컴퓨터에서나 파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싱크 서비스</strong>, 그리고 <strong>맥과 윈도우 모두를 지원하는 강력한 암호화 프로그램</strong>이다.</p>

<p>1. 싱크 서비스</p>

<p>내가 선택한 싱크 서비스는 <a href="http://www.getdropbox.com/" target="_blank">Dropbox</a>이다. 이 서비스는 얼마 전에 공개 베타를 시작했기 때문에 누구나 가입을 해서 사용해 볼 수 있다. 맥과 윈도우 모두에서 잘 실행되며, 정해진 폴더에 파일을 넣어두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는 방식을 사용한다. 용량은 현재 1G를 지원하는데, 앞으로도 이 용량은 계속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유료 서비스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더 많은 용량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이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점은 <a href="https://www.getdropbox.com/faq" target="_blank">홈페이지의 FAQ</a>를 참조하면 된다)</p>

<p>맥과 윈도우 모두에서 쓸 수 있는 데이터 파일이라면 저장 위치를 <a href="http://www.getdropbox.com/" target="_blank">Dropbox</a> 폴더로 만들어두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파일을 사용하고 동기화할 수 있다. 일정 관리 파일이나 연락처 파일, 북마크 같은 것은 이렇게 관리하면 매우 편리하다. 특히 한글 이름으로 된 파일들을 잘 처리해 주기 때문에 맥에서 한글 이름으로 된 파일을 올려두면 윈도우에서도 동일한 한글 이름을 잘 볼 수 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맥 환경에서 많은 동기화 프로그램들이 한글 이름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p>

<p>2. 크로스 플랫폼 암호화 프로그램</p>

<p>내가 아는 한에서는 <a href="http://www.truecrypt.org/" target="_blank">TrueCrypt</a>가 맥과 윈도우 양쪽을 모두 지원하는 암호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파일을 하나의 드라이브로 만드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지정된 크기의 드라이브를 만들어서 마운트하거나 언마운트할 수 있다. 암호화 방식은 <a href="http://en.wikipedia.org/wiki/Advanced_Encryption_Standard" target="_blank">AES</a>, <a href="http://www.cl.cam.ac.uk/~rja14/serpent.html" target="_blank">Serpent</a>, <a href="http://www.schneier.com/twofish.html" target="_blank">Twofish</a> 등 세 가지가 있고, 이것들을 두개씩 혹은 세개 모두 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해쉬 알고리즘은 <a href="http://homes.esat.kuleuven.be/~bosselae/ripemd160.html" target="_blank">RIPEMD-160</a>, <a href="http://en.wikipedia.org/wiki/SHA" target="_blank">SHA-512</a>, 그리고 <a href="http://paginas.terra.com.br/informatica/paulobarreto/WhirlpoolPage.html" target="_blank">Whirlpool</a> 이렇게 세 가지를 지원한다. 윈도우용의 경우에는 드라이브를 마운트 언마운트 하는 기능이 필요하므로 서비스로 등록이 되어서 부팅시 실행이 되어야 해서 설치 후에는 재부팅을 해 주어야 하지만, 맥에서는 드라이브의 마운트가 문제되지 않기 때문에 설치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p>

<p>3. 두 가지의 조합</p>

<p>그냥 <a href="http://www.truecrypt.org/" target="_blank">TrueCrypt</a>에서 만든 볼륨 파일을 My Dropbox 폴더에 던져 넣으면 끝이 난다. 간단하게 5MB짜리 파일을 하나 만들어서 테스트를 해 보았는데, 볼륨 파일에 확장자를 붙이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듯한 이름을 붙여서 (아무도 이게 중요한 파일인지 알아볼 수 없도록&#8230; 이왕이면 이런 파일 여러 개를 만들어놓으면 더 안전해지지 않을까?) 동기화를 시킨 후에 윈도우와 맥에서 모두 마운트를 해 보았다. 기본적으로 FAT 파일 시스템을 쓰기 때문에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파일들을 잘 보관할 수 있다. (FAT에서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기에 큰 파일을 저장할 것이 아니니 용량 관련된 문제는 없고, 어차피 볼륨 자체를 암호화한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것도 없다.) 그저 이 볼륨 파일의 암호가 절대 깨지지 않기를 바랄 뿐! 어쨌든 지금까지 이런 암호화 방식이 깨졌다는 소문은 들어본 적이 없고, 설사 깨질 수 있다고 해도 그 정도의 자원을 들여서 할 가치가 있을지도 의문이다. 게다가 파일 이름으로부 어떠한 정보도 유추해낼 수 없기 때문에 이걸 깨 봐야겠다는 생각조차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p>

<p>이런 방식으로 민감한 정보들을 맥과 윈도우 양 운영 체제에서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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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용 프로그램 번역</title>
		<link>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309</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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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Oct 2008 02:53:54 +0000</pubDate>
		<dc:creator>lordmiss</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category><![CDATA[EagleFiler]]></category>
		<category><![CDATA[mac]]></category>
		<category><![CDATA[SpamSieve]]></category>
		<category><![CDATA[맥]]></category>
		<category><![CDATA[맥북]]></category>
		<category><![CDATA[번역]]></category>
		<category><![CDATA[컴퓨터]]></category>
		<category><![CDATA[프로그램]]></category>
		<category><![CDATA[한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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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에는 맥 사용자가 매우 적은 편이다. 인터넷 뱅킹도 안되고 쇼핑몰에서 구매도 안되고 등등 윈도우가 아니면 안되는게 너무 많은 것이 그 원인이다 (심지어는 이번에 유가환급금 같은 경우에도 맥에서는 당연히 안된다!). 가뜩이나 인구수도 적은 편인데 맥 사용자의 비율이 더욱 낮다보니 실제 맥 사용자의 수는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무지하게 적다고 생각된다. 덕분에 한국의 맥 사용자들이 괴로움을 겪는 것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한국에는 맥 사용자가 매우 적은 편이다. 인터넷 뱅킹도 안되고 쇼핑몰에서 구매도 안되고 등등 윈도우가 아니면 안되는게 너무 많은 것이 그 원인이다 (심지어는 이번에 유가환급금 같은 경우에도 맥에서는 당연히 안된다!). 가뜩이나 인구수도 적은 편인데 맥 사용자의 비율이 더욱 낮다보니 실제 맥 사용자의 수는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무지하게 적다고 생각된다.</p>

<p>덕분에 한국의 맥 사용자들이 괴로움을 겪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프로그램의 한글화이다. 아무래도 한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면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을텐데, 많은 맥 전용 프로그램들이 한글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위에서 적은 바와 같이 한글 인터페이스가 필요한 맥 사용자의 수가 너무 적기 때문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p>

<p><a href="http://c-command.com/eaglefiler/" target="_blank">EagleFiler</a>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여러 종류의 자료들을 수집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인데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tag/eaglefiler" target="_blank">내가 맥에서 가장 애용하는 프로그램</a>이기도 하다. 이걸 쓰다보니 한글로 되어 있는 인터페이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는 <a href="http://c-command.com/" target="_blank">C-Command Software</a>의 Michael Tsai에게 메일을 보내서, 한글로 번역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래서 2007년 후반부터 시작한 번역을 1.4 베타가 준비되고 있는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사실 처음 한 번이 시간 걸리는 일일 뿐, 다음부터는 변경되는 부분에 대한 번역만 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시간을 뺏기는 일이 아니다.</p>

<p>그러다가 <a href="http://c-command.com/" target="_blank">C-Command Software</a>의 또 하나의 프로그램인 <a href="http://c-command.com/spamsieve" target="_blank">SpamSieve</a>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베이지안 통계를 이용하는 스팸 필터 프로그램으로서 맥에서 작동되는 많은 메일 클라이언트와 결합해서 스팸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사실 애플 메일 프로그램 자체도 학습 기능이 있어서 오랜 시간 사용하면 스팸을 잘 걸러주긴 하는데, 홈페이지에서는 <a href="http://c-command.com/spamsieve" target="_blank">SpamSieve</a>가 다른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스팸을 잘 걸러준다는 말이 있었다. 이걸 사용을 해 보기로 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스팸 메일과 정상 메일들을 이용해서 학습을 해 주었다. 가끔씩 이전에 보지 못하던 스팸이 오는 경우에 이걸 스팸이 아닌걸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false positive가 없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p>

<p>이 프로그램은 일본어나 중국어를 포함해서 11개 국어로 번역되어 있는데 한국어는 역시(!) 빠져 있었기 때문에 제작자에게 메일을 보냈다. &#8216;SpamSieve를 써보니 참 인상적이어서 번역을 하고 싶다. 당장 구매는 어렵겠지만 곧 구매를 하겠다&#8217;는 요지의 메일이었다. 그러자 Michael Tsai는 바로 메일을 보내서 라이센스를 줬다. $30이니 지금 환율이면 4만원짜리 프로그램을 그냥 준 것이다. 사실 개발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언어로 번역을 할 수 있는 가치에 비하면 $30 정도의 라이센스가 아까운 것은 아닐 것이다. 나로서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프로그램의 정식 라이센스를 얻을 수 있어서 좋고, 개발자 입장에서는 적은 돈으로 외국어 지원을 추가할 수 있는 일이니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p>

<p>이런 일은 내가 지금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 쓰고 있는 블로그 툴인 <a href="http://infinite-sushi.com/software/ecto/" target="_blank">ecto</a>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났다. <a href="http://infinite-sushi.com/software/ecto/" target="_blank">ecto</a>의 경우에는 내가 번역을 자원했고, 몇 명의 자원자들이 이걸 도와주기로 했는데 제작자가 나를 제외하고도 다섯개의 정식 라이센스를 보내줘서 <a href="http://www.appleforum.com/429686-post18.html" target="_blank">애플포럼의 여러 자원자들에게 라이센스를 나눠주었다</a>. 사실 제작자에게 번역을 보낸 이후에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있어서 EagleFiler나 SpamSieve의 경우처럼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는 점이 많이 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정식 라이센스를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중에 제작자로부터 번역과 관련된 요청이 오면 성실하게 답을 주고 도와주면 되는 일이니까.</p>

<p>(얼마 전에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a href="http://www.smileonmymac.com/" target="_blank">SmileOnMyMac</a>의 <a href="http://www.smileonmymac.com/TextExpander/index.html" target="_blank">TextExpander</a> 프로그램을 번역하겠다는 메일을 보낸 적이 있다. 이 경우에 SmileOnMyMac에서는 &#8216;자신들은 번역 뿐만 아니라 사용자 지원을 감당할 수 있는 회사에게 일을 맡기고 싶다&#8217;는 요지의 답변을 보냈기 때문에, &#8216;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8217;는 답장을 보내고 포기를 했다. 이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a href="http://www.ergonis.com/products/typinator/" target="_blank">Typinator</a> 같은 프로그램 쪽으로 도전을 해 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다행히도 유사한 기능을 하는 freeware인 <a href="http://www.app4mac.com/rapidowrite.html" target="_blank">RapidoWrite</a>라는 프로그램을 발견해서, 여기에 정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p>

<p>오래 전에 KDE에서 돌아가는 <a href="http://www.crosswire.org/sword/" target="_blank">Sword</a> 기반의 성경 프로그램인 <a href="http://www.bibletime.info/" target="_blank">BibleTime</a> 인터페이스를 번역한 이후에 <a href="http://roundcube.net/" target="_blank">roundcube webmail</a>도 번역을 한 적이 있고, 맥에서는 위에 언급한 것 외에 그래픽 뷰어 프로그램인 <a href="http://chipmunkninja.com/JustLooking" target="_blank">JustLooking</a>, 그리고 다른 몇몇 프로그램에서는 주도적으로 하지는 않더라도 조금씩 번역에 참여를 한 일이 있다. 그냥 시간을 아주 조금 투자하는 것 뿐인데, 이런 투자들이 모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나름 보람이 있는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이런 노력의 대가로서 정식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더욱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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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UPromo 번들 Back-to-School</title>
		<link>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299</link>
		<comments>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299#comments</comments>
		<pubDate>Thu, 04 Sep 2008 07:50:13 +0000</pubDate>
		<dc:creator>lordmiss</dc:creator>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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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MUPromo 번들 소프트웨어 판매 행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미국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을 맞아서 Back-to-School이라는 이름의 번들 판매 행사이다. 이미 2007년 MUPromo 번들도 구입을 했었고, 지난번 MacHeist 번들도 구매를 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나온 이 번들도 구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번 번들에 포함된 프로그램들은 HookUp, Alarm Clock Pro, Periscope, DEVONagent, Mellel, Norrkross Movie, Bookends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mupromo.com/" target="_blank">MUPromo 번들 소프트웨어 판매 행사</a>가 다시 시작되었다. 미국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을 맞아서 Back-to-School이라는 이름의 번들 판매 행사이다. 이미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191" target="_top">2007년 MUPromo 번들도 구입</a>을 했었고,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200" target="_top">지난번 MacHeist 번들</a>도 구매를 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나온 이 번들도 구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p>

<p>이번 번들에 포함된 프로그램들은 <a href="http://www.dottunes.net/" target="_blank">HookUp</a>, <a href="http://www.koingosw.com/products/alarmclockpro.php">Alarm Clock Pro</a>, <a href="http://www.freeverse.com/apps/app/?id=7002" target="_blank">Periscope</a>, <a href="http://www.devon-technologies.com/products/devonagent/" target="_blank">DEVONagent</a>, <a href="http://www.mellel.com/" target="_blank">Mellel</a>, <a href="http://www.norrkross.com/software/movie/movie.php" target="_blank">Norrkross Movie</a>, <a href="http://www.sonnysoftware.com/" target="_blank">Bookends</a> 등 모두 일곱개이고, 1000개 돌파시 <a href="http://www.marinersoftware.com/sitepage.php?page=85" target="_blank">MacJournal</a>, 4000개 돌파시 <a href="http://www.objective-decision.com/en/products/contactizerpro/" target="_blank">Contactizer Pro</a>,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판매 개수를 다시 돌파하게 되면 <a href="http://www.lightcrafts.com/" target="_blank">LightZone</a>을 더 주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3000번째 이내에서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a href="http://www.hyperbolicsoftware.com/TidyUp.html" target="_blank">Tidy Up</a>이라는 프로그램을 더 주었다. (현재는 <a href="http://www.objective-decision.com/en/products/contactizerpro/" target="_blank">Contactizer Pro</a>까지 풀렸고, <a href="http://www.lightcrafts.com/" target="_blank">LightZone</a> 하나만 남은 상태이며, 이전의 사례로 볼 때, <a href="http://www.lightcrafts.com/" target="_blank">LightZone</a>은 당연히 풀릴 것이고, 그 사이에 새로운 프로그램이 더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p>

<p>이 번들 행사의 이름이 Back-to-School이니만큼, 이 번들은 주로 학생이나 교수 등 학교에 있는 사람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번들 행사의 핵심은 아마도 <a href="http://www.devon-technologies.com/products/devonagent/" target="_blank">DEVONagent</a>, <a href="http://www.sonnysoftware.com/" target="_blank">Bookends</a>, 그리고 <a href="http://www.mellel.com/" target="_blank">Mellel</a>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8216;<a href="http://www.devon-technologies.com/products/devonagent/" target="_blank">DEVONagent</a>로 검색하고, <a href="http://www.sonnysoftware.com/" target="_blank">Bookends</a>로 참고 문헌을 정리하고 <a href="http://www.mellel.com/" target="_blank">Mellel</a>로 논문을 쓴다&#8217; 정도의 상황이다. 여기에 저널 프로그램의 최강자 중 하나인 <a href="http://www.marinersoftware.com/sitepage.php?page=85" target="_blank">MacJournal</a>은 구매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또 하나의 유혹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각 프로그램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해 보면 다음과 같다.</p>

<ol>
  <li><a href="http://www.dottunes.net/" target="_blank">HookUp</a> : 아직 쓰임새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아마도 iTunes와 iPhoto 라이브러리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툴인 것으로 생각된다.</li>

  <li><a href="http://www.koingosw.com/products/alarmclockpro.php">Alarm Clock Pro</a>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알람 시계 프로그램이다.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200" target="_top">지난번 MacHeist 번들</a>에 포함된 <a href="http://embraceware.com/software/awaken/" target="_blank">Awaken</a>이라는 프로그램과 유사한데, <a href="http://embraceware.com/software/awaken/" target="_blank">Awaken</a>이 사용자를 잠에서 깨우는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면, 이 프로그램은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매우 여러 가지 일을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는 면에서 더욱 다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참고로, 이 소프트웨어를 만든 <a href="http://www.koingosw.com/" target="_blank">Koingo Software</a>에서 <a href="http://www.koingosw.com/promos/macupdate_back2school/">이 번들 구매자에게 $19.95의 가격에 Utility Package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프로모션</a>을 하고 있다. <a href="http://www.koingosw.com/products/bundle_utilitypackage.php" target="_blank">업그레이드 패키지</a>는 원래 가격이 $79.95로서, Koingo Software의 모든 프로그램의 라이센스와 평생 무료 업그레이드를 포함하는 것이다. 이 회사의 많은 프로그램들이 윈도우 버전도 포함하고 있다는 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 아닐 수 없다&#8230;지만 나는 일단 패스!)</li>

  <li><a href="http://www.freeverse.com/apps/app/?id=7002" target="_blank">Periscope</a> : 데스크탑에서 매우 유용할 듯한 프로그램이다. iSight의 카메라를 사용하는데, 화면상의 움직임이 있거나 소리가 나는 경우에 지정된 액션을 취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방범 용도로 쓰거나, 아이가 움직이면 소리로 알려준다던가 하는 쓰임새를 생각해 볼 수 있겠다.</li>

  <li><a href="http://www.devon-technologies.com/products/devonagent/" target="_blank">DEVONagent</a> : 특이한 개념의 검색 툴이다. 검색어를 넣으면 정보를 검색한 후에 검색 결과를 정리하고 분석해서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만들어서 보여준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어를 넣고 첫 페이지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조금 전문적인 내용에 대한 검색을 할 때는 매우 유용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DEVONthink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내 경우에는 이 검색 결과를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183" target="_top">EagleFiler</a>,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217" target="_top">Evernote</a>, 혹은 NoteBook 등에 저장하는 편이다.</li>

  <li><a href="http://www.mellel.com/" target="_blank">Mellel</a> : 워드 프로세서. 사실 윈도우에서 별 어려움 없이(!) MS 오피스를 쓰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워드 프로세서는 매우 비싼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맥에서 iWork08을 정식 구매해서 쓰고 있었는데, 논문을 쓰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a href="http://www.mellel.com/" target="_blank">Mellel</a>은 다국어 처리에 능하고 참고 문헌 정보를 잘 관리할 수 있다는 면에서 논문 쓰는데 좋은 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li>

  <li><a href="http://www.norrkross.com/software/movie/movie.php" target="_blank">Norrkross Movie</a> :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내게는 큰 필요가 없어 보인다&#8230;</li>

  <li><a href="http://www.sonnysoftware.com/" target="_blank">Bookends</a> : 문헌 정보 관리 프로그램.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으로는 <a href="http://www.endnote.com/" target="_blank">Endnote</a>가 가장 유명하고 많이 쓰인다. 연세대학교에서도 교내에서 무료로 쓸 수 있도록 <a href="http://www.endnote.com/" target="_blank">Endnote</a>를 지원하고 있는데, 나는 더이상 학생이 아닌 관계로 이걸 쓸 수는 없다. <a href="http://bibdesk.sourceforge.net/" target="_blank">BibDesk</a>나 <a href="http://mekentosj.com/papers/" target="_blank">Papers</a>도 쓰고 있지만, 실제 논문을 쓰는데 있어서 가장 유용한 툴은 바로 이 <a href="http://www.sonnysoftware.com/" target="_blank">Bookends</a>인 것 같다. 일단 논문을 읽을 때는 <a href="http://mekentosj.com/papers/" target="_blank">Papers</a>로, 문헌 정보 관리 및 논문 쓰는데는 <a href="http://www.sonnysoftware.com/" target="_blank">Bookends</a>로 하는 것으로 정리.</li>

  <li><a href="http://www.marinersoftware.com/sitepage.php?page=85" target="_blank">MacJournal</a> : 좋은 저널 프로그램. 나는 일기를 쓸 때는 <a href="http://lordmiss.com/journal/archives/171" target="_blank">Journler를 사용</a>하고 있고 매우 만족하고 있지만 시간 순으로 정렬된 정보가 아니라 주제별로 정보를 정리할 때는 MacJournal이 좀더 좋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a href="http://hogbaysoftware.com/products/writeroom" target="_blank">WriteRoom</a>과 같이 화면에 오직 커서와 글만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서 좋다. 형식이나 다른 부분에 신경쓰지 않고 글 자체를 쓰는데 있어서는 가장 좋은 도구 중의 하나인 것 같다.</li>

  <li><a href="http://www.objective-decision.com/en/products/contactizerpro/" target="_blank">Contactizer Pro</a> : 이번 번들 중에 <a href="http://www.lightcrafts.com/" target="_blank">LightZone</a> 다음으로 가장 비싼 프로그램($119.90)으로서, 개인 정보 종합 관리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설치하면 맥에 기본 설치되어 있는 주소록과 iCal, 메일에 들어있는 정보들을 가져오고, 자신을 기본 프로그램으로 등록해 버린다. 설치시에 약간은 당황했지만(iCal 데이터를 지 맘대로 바꿔버리고 캘린더도 막 만들고 그런다), 이 프로그램에서 좀더 통합된 환경을 제공해 주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아직 하루밖에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윈도우에서 Outlook을 잘 활용하는 사용자라면, 맥에서 이 프로그램을 쓰는 것이 주소록, 메일, iCal을 따로 쓰는 것에 비해 더욱 편리할 것이다.</li>

  <li><a href="http://www.hyperbolicsoftware.com/TidyUp.html" target="_blank">Tidy Up</a> : 하드 디스크에 있는 중복된 파일을 찾아주는 도구이다. 중복된 파일이 있다는 것은 디스크 용량의 낭비를 의미하는 것일테니, 결과적으로는 중복을 제거해서 디스크 용량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내 경우에는 하드 디스크를 교체해서 현재 320GB를 쓰고 있는데 용량이 모자라서 문제되는 경우는 없는만큼, 그다지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li>

  <li><a href="http://www.lightcrafts.com/" target="_blank">LightZone</a> : 사진 편집 프로그램. <a href="http://www.adobe.com/kr/products/photoshoplightroom/" target="_blank">LightRoom</a>이나 <a href="http://www.apple.com/kr/aperture/" target="_blank">Aperture</a>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사진에 간단한 리터치를 할 때 쓰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나처럼 리터치를 거의 하지 않고, 하더라도 아주 제한적으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좀 과한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스타일이나 필터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출력을 하거나 인화를 할 일이 있다면 이 프로그램을 한 번 거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li>
</ol>

<p>구매 후 드는 생각들&#8230;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그 소유한 프로그램이 실제 컴퓨터 사용에 있어서 프로세스에 녹아들고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입한다는 것은 그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쩌면, 처음 적응을 위해 드는 시간이 새 프로그램을 배워서 사용함으로서 얻어지는 이익보다 클 수도 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하든지 효율적인 방법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자세일 것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이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면 그걸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다.</p>

<p>좀더 일반화해서 생각해 보면, 게으른 똑똑이보다는 부지런한 범재가 낫다고 생각되는데, 내가 목표하는 것은 게으르지 않은 똑똑이이다. 그게 부지런하지 않은 범재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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