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위키에 대해 알게 된 몇 가지 (2)

오늘 도쿠위키에 대해 알게 된 점 몇 가지 추가

  1. 스팸을 막으려면 captcha 플러그인을 쓰자.
    ACL을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키스팸이 달린 것으로 보아 사용자 권한 관리만으로는 안되는 것 같다.

  2. 키보드 단축키를 쓰자.
    사용하는 브라우저에 따라 어떤 modifier 키를 쓰는지 외워두고 (윈도우즈 FF와 크롬은 alt+shift, 맥용 FF와 크롬은 ctrl+opt,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alt 키) h는 홈페이지, e는 편집 모드 진입, s는 편집 저장, x는 인덱스 페이지 정도 외워두면 좋고, 편집 모드에서 b는 bold, i는 italic, u는 underline 같은 것도 예상대로 작동한다.

  3. 스팸단어차단 기능은 좋지 않다.
    사이트에서 추천하는대로 chonqed.org 사이트에서 conf/wordblock.conf 파일을 저장하면, 글 저장할 때 정규식 관련 에러가 난다. 인터넷으로 대충 찾아보니 해당 파일의 크기가 너무 커서 생기는 에러 같은데, 위에 언급한 captcha 플러그인이 잘 동작한다면 굳이 이런 걸 쓸 필요는 없을 것이다. 만약 꼭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wordblock.local.conf 파일을 편집하는 것으로 하자.

쉽게 분노하기에 대해서…

김연아가 금메달을 따지 못하고 은메달에 머물면서, 미디어들과 SNS에서는 많은 분노의 목소리가 들린다.

나는 다른 선수는 물론이고 김연아의 연기를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 이야기할만한 부분은 전혀 없다. 그러나, 이렇게 스포츠 경기 결과에 대해 (특히 신문이나 미디어들이) 시끄럽게 떠드는데 대하여 조금은 불편한 생각이 든다. 김연아가 훌륭한 선수인 것은 누구나 아는 일이고, 그녀가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지만, 그것이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시끄럽게 떠들어야 하는 일인지 잘 모르겠기 때문이다. 내가 잘 아는 일에 대해서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잘 모르는 일에 대해서까지 손쉽게 분노하고 손쉽게 큰 목소리를 내는 것은 그렇게 좋은 일이 아닌 것 같아서다.

쉽게 분노하고 쉽게 잊어버리는 것은 좋은 행태가 아니다. 모든 일에는 다양한 측면이 있기 마련이고, 최소한 양자의 입장을 균형있게 고려해 본 이후에 스스로의 생각을 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쉽게 분노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쉽게 이용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무슨 일이든 스스로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고 이야기해야 한다. 최소한 나는 내 주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느냐내 스스로 시간과 노력을 들여 깊이 생각해 보고 판단하는 것보다 더 신뢰하지는 않고 싶다.

윈도우에서 스크롤 방향 바꾸기 (2)

윈도우에서 스크롤 방향 바꾸기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하려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는지를 이미 포스팅한 적이 있다. 이 포스팅에서 사용한 AutoHotKey는 매우 강력한 프로그램이니 이걸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꽤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스크롤 방향 바꾸기 하나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깔고 로그인할 때마다 실행하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X-Mouse Button Control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우스의 버튼을 재정의하고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버튼이 여러 개인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각각의 버튼에 다양한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꼭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레이어 기능이 있어서 각각의 레이어에서 서로 다른 기능을 정의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문서 작업 레이어와 인터넷 레이어를 만들어서 같은 버튼이 두 상황에서 서로 다른 기능을 하도록 정의해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기능을 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있는 스크린샷을 보면 어떻게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꽤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장점이다.

나는 단순히 휠 방향을 반대로 설정하고, 두 개의 버튼에 각각 복사(Ctrl+C), 붙여넣기(Ctrl+V) 기능을 할당하는데만 사용하고 있지만, AutoHotKey를 수동으로 실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는 것만으로도 꽤 요긴한 프로그램이다.

Dokuwiki에 대해 알게 된 몇 가지

오늘 dokuwiki에 대해 알게 된 점들.

  • Timezone 설정
    내 서버가 미국에 있다 보니 timezone 설정이 필요하다. 여기에 잘 나와 있는 대로,이 설정은 웹 상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서버의 파일에서 해 주는 것이었다. conf/local.protected.php 파일 안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넣어주면 된다.

  • 마지막으로 수정된 시간
    이 것은 lastmod 플러그인을 쓰면 된다. 이 플러그인을 설치한 후에 다음과 같이 위키 본문에 넣어주면 된다.

    이 페이지는 ~~LASTMOD~~ 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
  • Pubchem 플러그인
    사실 이전에 이 플러그인을 깔아두고 있었지만, 홈페이지에 사용법이 없어서 어떻게 쓰는지를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이게 pubmed 플러그인이랑 같은 사람이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사용법도 같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시도를 해 보았는데 단숨에 성공. CID를 넣으면 해당 화합물에 대한 링크 혹은 구조 그림과 링크를 주는 두 가지 기능이 있다.

    {{pubchem>link:68827}}

    {{pubchem>structure:68827}}

    위의 것은 링크만, 아래 것은 구조 그림과 링크를 주게 된다.
  • 페이지 삭제하기
    이게 가장 허무했다. 그냥 페이지 내용을 모두 지운 후 저장하면 페이지가 삭제된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