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 이전
Site5에서 mochahost로 바꿔서 3년 정도 사용을 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꽤 있었다. 어차피 재미로 운영하는 사이트이다보니 서버가 가끔씩 접속이 안되더라도 그런가보다 하고 마는데, 되던 곳이 안될 때는 (ssh 접속, spamassassin cron job 같은 것들) 짜증이 났었다. 그래도 가격이 비교적 저렴했고 (한 달에 3 달러 정도) 공간과 트래픽이 무제한이어서 그냥 사용해 왔는데, 우연히 webhostface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꽤 괜찮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곳으로 보이는데 할인을 많이 하고 있어서 냉큼 가입을 하고 호스팅을 변경하게 되었다. 어떤 면에서는 전에 사용하던 site5보다도 나은 측면이 있고, 바로 전에 쓰던 mochahost보다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 사용자 아이디를 자동으로 만들어 고정해 버린 것은 좀 이해가 안되고 짜증이 나간 했지만 그걸 제외하면 모두 만족 중... 가끔은 개인적인 목적이 아닌 업무 관련해서 파일 저장소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도 꽤 유용하다.